나무의 침묵

나무의 침묵 나무는 왜 침묵할까? 나무와 식물들의 소통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나무들이 봄을 맞으면서 나무들은 무어라 얘기할까? 나무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무는 어떻게 이야기할까? 나무들이 미워하는 사람들이 다가오면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하다. 나무들은 나무 생장점을 보면 언제나 빛이 난다. 나무의 생장점을 보면 언제나 신비롭고 생경하고 사랑스럽다. 나무들의 생장점을 보면 언제나 희망적인 듯 사랑하는 미소 같다. 나무도 식물도 동물들도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의 주파수를 보낼 것이다. 나무의 말이 없는침묵, 나무는소리없는 미소 로 침묵으로 행복일 것이다. 나무의 생장점은 한시도 쉬지 않고 에너지의 충진이다. 열심히 자란다. 나무는 생장점은 아침이 다르고 정오가 다르고 저녁이 다르다. 나무들도 동물들도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힘들다. 나무들도 사람들도 살면서 얻을 수 있는 기대의 소망은 기쁨과 행복의 승리뿐이다. 그러한 승리는 동물도 식물도 누구도 처음부터 승리의 월계관을 쓰고 태어나지 않는다. 나무들도 사람들도 자연과 환경의 수많은 경험과 역경을 경험하며 자라난다. 나무는 자연의 스스로 돕고 스스로 자립하는 것을 안다. 자연에 공짜가 없는 것을 안다. 나무들도 사람들도 다음 세대를 위하여 말없이 헌신하고 봉사하고 노력한다. 나무들도 사람들도 다음 세대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은 순수함이고 순결함이다. 나무들도 사람들도 다음 세대가 잘 자라주는 것이 희망이고 성장하는 것은 보람이다. 그러나 사람과 나무들이 다음 세대를 위하여 성장하고 출가 후 삶은 분명히 다르다. 나무의 삶이 동물보다 더 현명하고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지극히 현실적이다. 나무들의 삶이 나무꾼이 말하는 나무들의 진리적 삶 같다. 나무는 일단 시집 장가보낸 자손의 환경에는 신경 쓸 수도 없고 쓰지도 않는다. 나무는 일단 부모 품을 떠나는 순간 자식들의 살아갈 환경에 대한 미련은 없다. 나무는 일단 부모 품을 떠나는 순간 스스로 자립하기를 바라고 희망할 뿐이다. 나무는 일단 부모 품을 떠나는 순간 자기의 삶 자기의 발전을 위해서는 스스로 애쓸 뿐이다. 나무는 일단 부모 품을 떠나는 순간 잘 살든 못 살든 스스로의 노력과 능력에 맡길 뿐이다. 나무는 일단 부모 품을 떠나는 순간 일단 남과 같이 살아갈 뿐이다. 마음이야 그럴까 싶다. 나무는 일단 부모 품을 떠나는 순간 남같이 살아간다. 그래도 남보다 낫다. 나무는 침묵으로 명상하고 바위는 무심으로 성찰하고 있지 않는가? 나무에 앉은 새는 말은 적어도 나무에 대한 고마운 생각과 의지하는 마음은 클 것이다. 나무는 침묵 속에서도 꿋꿋한 희망으로 가지마다 봄의 기운을 모으고 있을 것이다. 나무는 힘들어도 참아왔고 나무는 외로워도 참고 살아왔으며 혼신의 힘을 다해 더위도 추위도 고통으로 희망이 시작되는 것을 참고 참고 기다리고 기다리며 침묵하고 조용히 기다렸다. 나무의 침묵을 배울 일이다. 잎이 나고 가지가 자란다고 교만하지 않는다. 나무는 늘 침묵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나무 뿌리와 물

자연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식물의 동물과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