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생명력 의 초목
강인한 생명력 의 초목
동물도 식물도 생명체가 생물체가 생존을 위해서는 자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그 생명력의 힘은 동물들 보다도 식물들의 노력과 인내심 은근과 끈기는 더 대단하고 움직이지 못하니 더 진화 했다고 나무꾼은 믿고 있다. 번식이 방법도 여러 방법이 있다. 식물들을 배양하여 보면 신기하고 시비로울 정도다.식물의 세포 또는 조직을 배양하여 완전한 개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식물세포 고유의 특성이다. 조직 배양 기술을 이용하면 특정 식물을 대량으로 빨리 번식시킬 수 있고, 식물들은 1개의 세포로부터 유전 형질이 같은 개체를 무수히 많이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생존의노력 정도가 동물보다 식물이 더 강하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우리가 인도를 걷거나 차를타고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보면 정말 그 열악한 환경에서 싹을 튀우고 자라는 식물들의 모습을 보면 어디서 어떻게 날아왔는지 바람에 날려 왔는지? 짐승들의 몸을 이용했는지 알수는 없으나 그 이름 모를 풀들이 밟히고 잘리고 부러지고 상처나거나 뿌리만 남고 몸둥아리가 다 죽어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싹을 몸둥이부터 다시 자람을 볼 수 있다.
건강하게 산야에 풀들처럼 잘살아가지는 못하지만 계절을 건너 뛰며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고 그 씨앗이 또 어느 돌 틈바구니 사이에 안착 했는지도 모를일이다.
세월이 흐르고 말라 죽는 순간 까지도 줄기는 더 억세지고 뿌리도 더 단단히 뿌리잘 내리고 살아가는듯하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풀들이 더억새고 생명력도 강인한 듯 더 생명은 질겨 보이기도 한다
신화를 빼고는 생명이란 스스로 탄생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생명이란 없다는 것을 우리는 보고 듣고 느끼며 알수 있다.
옛말에 부모없는 자식은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부모에게 감사하라는 것일게다.
생명을 주신 부모에게 감사 할 일이다.그래서 고맙다고 추석이나 명절 조상에 감사를한다.
생명이란 어찌보면 필연도 아니고 우연은 더 아닌듯하다. 단지 창조주의 역사라고 할까보다.
생명은 물리적 조건에서 시작하고 만들어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생명들의 총화이라하고싶다.
들풀만이 아니고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식물들 초목들이 그러한 자연의 조건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이 순환하는듯하다. 그래서 자연이 자연스럽다는가 보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자라고 또 먹히기도 하고 돌고 도는 자연의 순환으로 자연이 생명은 원초부터 편안하고 그래서 자연스러운것인지 모르겠다.
산야의 풀들도 모두 태평이고 자연스럽고 자유한 듯하기는하다. 정말 그럴까?
시골 농사일을 위한 지게에 언처진 삼태기 또는 소쿠리에 한줌 남은 흙속에서도 싹을 티우는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우마차나 리어카에 경운기 적재함에 남은 흙한줌에서도 식물들의 씨앗은 기회만 되면 싹이 트고 빨리 ?빨리 자라서 꽃을 피우고 다음 세대를 좋은곳으로 날려 보내려 안간힘을 쓰는듯하다. 애처롭게 보이다가도 포기하지 않는 초목들을 보면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들이 배워야 할 일이다.
최선을 다하는 식물들의 삶, 포기 하지 않는 생명...
산업화로 공업화로 첨단의 환경으로 한번 구경도 상상도못한 달라진 환경에서도 어디라도 포기하지않고 생소한 조건에서도 적응하려는 처절한 생명이 있는 존재의 본능을 확인케한다.
생명이 참으로 위대하다고 해야할까! 산자를 위한 죽음은 더 위대할수도 있다.
소중하고 존귀한 생명력 앞에서는 누구나 긴장한다.
싹이트고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서 새삼 생명의 강인함과 인내는 참으로 대단하다.
그러나 자연은 그냥 자연스럽기도 하고 자연스럽다는 단어로 마음을 닫고 싶기도 하다.
위태롭고 불안하고 안쓰러운 운명을 인간들은 자연스럽다는 억지를 하는지도 모를일이다.
그러나 영원한 것이 없는 세상에서 영원것들처럼 교만하지만 삶도 죽음도자연의 한조각일 뿐이다.
그래도 생명은 신비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운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어찌 생각하면 삶도 희망, 죽음도 희망이다. 그래서
종교니, 철학이니, 도덕이니, 윤리란것들을 찾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한마디 더 한다면 자연의 나무에게 풀들에 감사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나무꾼의 생각이고 결론이다.
인도 보도블록 틈사이 자라는 작은 망초한포기를 보고 발걸음을 옮겨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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