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만들어 지는 환경 2

숲이 만들어 지는 환경 2

광선, 온도, 물, 바람, 토양
어느 하나 중요 하지 않은 것이 없다.
물은 온도보다, 토양보다, 바람보다 중요 할 수 있다.
토양속의 물은 흡착수, 모관수, 중력수로 나눌 수 있다.
식물이 가장 유효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물이 모관수이다. 흡착수는 무효 수분이며 중력수는 일부만 사용 된다 그것도 뿌리에 와서 닿는 수분에 한하여 그렇다.
산성 알카리성의 물로 보통 나누는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식물이 생육하는데 ㎊값은 1.8~3.8범위가 가장 유효하다.
㎊값은 토양 수분을 흡인할 때 떨어져 나오는 힘이다.
이힘을 ㎝단위로 나타내는 물기둥의 높이 또는 그 대수로 ㎊값을 말한다.
㎊값은 0~7까지 의 범위 안에 있다.
㎊가 7이면 물기둥의 높이 cm로서는 10⁷cm가 되고, 이 압려게 해당하는 흡인 압으로 떨어져 나올수 있는 물이기 때문에 토양 입자 표면에 강력하게 붙어 있는 것이다. 즉 ㎊값 1.8 ~3,8의 식물의 생육에 가장 유효하다.

바람은 나무에 증산량을 많게 하고 그로인해 토양을 빨리 건조 시킨다
바람이 계속 하여 불게 되면 나무의 성장에도 장애가 된다.
적당히 부는 나무는 부리의 생육이나 나무를 튼튼히 하는 작용도 하지만 좋은 점 보다는 많은 바람은 오히려 해를 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나무를 옮겨 심은 후 바람의 영향으로 나무가 흔들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참고로 나무의 동해란 기온이 내려감으로써 세포 간격에 있는 물이 얼어 그 공간이 수분 부족이 되고 이 때문에 세포안의 물이 세포 간극으로 빠저 나가 세포질의 농도가 높아져서 원형질 분리가 일어나 죽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세포의 수분 상실정도가 약하면 세포 간극내의 얼음이 녹아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동해에서 벗어 날수도 있다.
방풍림 이란 것도 있다.
바람의 속도를 줄이고 농경지의 건조를 막아 농작물의 수확량을 크게 증가 시키는 구실을 한다.
방풍림이 바람의 속도를 줄이는 효과는 바람의 위쪽에서는 수고의 5배,
바람의 아래쪽에서는 수고의 20배의 거리를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방풍림은 수고를 높게 나비를 넓게 하여야 효과 적이다.
즉 바람이 불어 나무가 흔들린다는 것은 나무가 그만큼 운동량이 많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동에 의한 에너지가 소모되고 물질 생산이 줄어 들기 때문에 그만큼 성장이 드디어 진다는 뜻이다. 산 정상의 바람 많은 곳의 나무를 보라 옛 말에 바람이 많은 곳 에는 오동나무를 심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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