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순응하면서 살기

  1.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기
우리는 언제 부터인가 밤과 낮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밤은 밝고, 낮은 어두운 곳에서 살아가는 시간이 무감각해지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 반 이상의 사람들이 보름달보다 훨씬 더 밝은 밤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도시 노동 인구의 20%가 밤에 일하고 밤에 근무하지 않는 사람들은 컴퓨터나 다른 스크린으로 망막을 훤히 비추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의 밝기 , 텔레비전의 밝기 사실 평면텔레비전은 60W짜리전구보다 20배 이상 밝다고 한다. (네이버에서)
낮에는 자연광이 조금 모자라는 듯한 곳에서 생활하고, 밤에는 투광조명으로 대낮같이 밝은 곳 에서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하고 있다.
이런 생활가운데 우리는 가시광선이 부족한 곳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가시광선은 기분을 좋게 하고 우리의 인지를 촉진한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가 맞는지 모르지만
전형적인 실내 사무실의 칸막이 방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겨울 한낮의 태양광보다 천연가시관선이 100배나 낮은 인공 광에서 근무를 한다고 한다.
자연광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온다고 하는데 말이다.
중요한 것은 밝아야할 시간은 어둡고 어두워야 할 시간에는 밝게 생활 하는 것부터가 문제를 야기 하는 듯하다.
특히 겨울에 매일 자연광을 놓치고 정작 해가 지면 쉬어야 할 시간에 훤한 불빛아래서 휴식을 하거나 또 스크린 앞에서 효과 없는 오락으로 열심히들 일하고 있다.
인터넷을 둘러보고 물어보니 빛이 망막에 와 닫으면 시각과 무관한 생물학적 현상이 연쇄적으로 시작 된다고 한다.
빛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다.
이전으로 거슬러 가면 갈수록 낮에는 태양으로부터 자연광으로 살아왔고, 밤에는 어두워지면 잠을 자는 것이 맞는 이치 아닌가?
텔라토닌 분비는 빛에 의하여 억제되고 어두움에 의해 촉진된다.
2·~4시 무렵 혈액내 최대 메라토닌 분비 수준은 낮 시간의 20배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연구에서는 늦은 저녁이나 밤에 빛이 조금만 있어도 멜라토닌 분비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면 TV와 컴퓨터 모니터가 밝다고 자랑하는데 400~1000럭스의 이럴 정도로 밝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정상 이하로 떨어 질수있다 400럭스의 조명에 30분 동안 노출되거나 300럭스의 조명에 두 시간만 노출 되어도 밤에 멜라토닌 수준이 크게 떨어진다.
정산적인 멜라토닌 분비가 되지 않아 나타나는 건강의 문제로는 불면증, 면역결함, 암(대부분유방암) 비만, 낮동안의 피로, 주의집중장애,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섬유근육통, 등 이라고 한다.
2000년 전 로마의 의사들은 정신 장애 환자들에게 정원을 산책하라고 권했을분 아니라 우울증과 만성 소화장애 환자들에게 햇빛이 풍부한 곳에서 생활하라고 제안을 하였다고 한다.
다음은 숲속 걷기
[네이버 지식백과] 멜라토닌 [melatonin]
생물학적인 반응의 주기와 관련된 분자로, N-아세틸-5-메톡시트립타민으로도 알려져 있음N-아세틸-5-메톡시트립타민으로도 알려진 분자로 동물ㆍ식물ㆍ미생물 등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된다. 동물의 경우 멜라토닌호르몬의 농도는 일주기 동안 다양한 변화를 나타낸다. 멜라토닌의 변화는 몇몇의 생물학적 기능들의 서캐디안리듬을 유발한다. 멜라토닌의 생물학적 기능은 멜라토닌 수용체의 활성화를 통해 나타난다.

포유동물에서 멜라토닌은 뇌에 존재하는 송과선으로부터 합성되어 혈액으로 분비된다. 생체 리듬을 조절해 우리 몸이 밤에 잠들게 해 준다. 합성량이 너무 많거나 오랜 시간 생체 내에 작용하면 우울증이 발생하고, 반대로 합성량이 적으면 불면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라토닌은 트립토판으로부터 유래되어 만들어지며, 골수세포, 림프구, 상피세포와 같은 곳에서 합성되기도 한다. 멜라토닌은 보통 어두울 때 분비가 되는 특징을 나타내므로 밤의 호르몬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에 의해 멜라토닌은 광주기성과 같은 서캐디안리듬을 조절한다. 광주기성은 동물에서 나타나는 변화로 낮의 길이 변화에 따라 이들 동물들의 생리적 변화가 유발되는 현상을 말한다. 인간에서는 멜라토닌에 의해 조절되는 광주기성이 크게 나타나진 않지만 일상적인 생활리듬 조절과 같은 생물학적 조절 현상이 나타난다.
한편 멜라토닌은 겨울철 우울증인 계절정서장애(SAD : 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계절정서장애(SAD)의 특징은 겨울철이 되면 몸무게가 늘고, 잠을 많이 자며 육체 활동이 줄고, 성욕이 감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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