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걷기 8

숲속 걷기


  숲속걷기
 이제 녹색이 간간히 보이기 시작 한다.
초록 운동은 단순히 걷기가 아니라 봄의 소식을 안겨다 주는 봄나물을 간간이 보면서 어린 새순이 돋아나는 것을 보면서 걷는 운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록운동은 봄소식 전하는 봄나물 캐는 것이 아니라 봄을 맞이하면서 산보 삼아 스스로를 조율하는 운동이라 생각한다.
팔다리 운동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건강하게 한다. 전신운동이 아닌가?
오감을 즐기는 운동이 좋은것 같다. 대자연을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들어며, 풋풋한 봄향기를 맡으며, 풀과 나무를 만져도 보고, 온도도 느껴보고, 우리의 몸의 근육의 감각도 나의 몸이 느끼는 중력방향을 지각하는 균형감도 , 평형감각도 느껴 보면서 나의 근육이 굳어있는지 긴장감도 맛보고, 강가의 이름 모를 풀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쑥 내음, 냉이 내음도 음미해가면서 말이다. 걷다보면 다양한 봄나물들이 마중 나와 있다.
봄나들이 길목에서 우리를 반기고 있다.
걸어면 건강하다는 말과 같이 좋은 공기 음이온 풍부한 공기, 산소가 풍부한공기, 빛에 의한 비타민D섭취 등등 앉아있으면 건강에 치명적일수가 있지만 걸으면 온몸의 근육이 움직이고 활력이 넘친다.
규칙적으로 걷기만 하여도 비만, 당뇨, 우울증, 골다공증, 심혈관의 질환까지 치유가 되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운동이 곧 치료재이고 예방약 이상이다.
연구가들은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는 것과 자연에서 운동(초록운동, 녹색운동)
하는 것이 왜 다른지 어떤 운동이 더 유익한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과학의 발달 덕분에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는 운동이 뇌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항에 대해 놀라운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들은 자연의 운동효과가 제곱인 초록운동, 녹색운동이라는 말이 옳다는 결론을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장거리 운전으로 쉼과 경직된 몸을 풀기로 하고 휴게소를 찾는다. 그러나
모두가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려고 전부가 앞 라인에 주차를 한다. 가까이서 한발 짝 이라도 덜 걷고 싶어서 말이다.
그러나 최대한 멀리 주차하면 주차장도 여유가 많이 있다.
그리고 써비스 라인 까지 걷다보면 운전하면서 경직된 몸도, 마음도 풀리고 피로도 풀린다. 그리고 마음은 어느새 여유가 생긴다.
건강에는 얼마나 좋을까! 일부로 운동도 하는데.....
주차하기 좋고, 운동해서 좋고, 활력을 찾아서 좋고, 신진대사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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