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뇌를 건강하게 한다
운동은 뇌를 건강하게 한다.(이시형박사님강의 요약)
운동은 세로토닌 효과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운동이 기분을 좋게 하는 동시에 고통을 줄이는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물질을 분비한다는 것이다. 물론 엔돌핀도 아드레나인도 분비가 되겠지만
운동이 기분을 조절하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분명하다.
운동을 하면 실제로 항우울제와 거의 비슷한 정도의 세로토닌이 분비 된다는 사실이다.
운동은 뇌세포의 구조와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신경 성장 요인의 생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혈관을 유지 시키고 성장을 조절하는 화학물질들의 생성을 촉진한다고 한다.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지원하며 그로 인해 뇌세포의 유익한 화학물질의 생성이 촉진된다.
운동은 역설적으로 말하면 초기에는 운동으로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일단 규칙적으로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황산화 작용과 항염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초보자들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 처음에는 염증성 화학물질이 활성산소와 크게 증가한다. 그러므로 처음 운동은 조금씩 늘려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과 경험이 조금씩 쌓이면 적절한 운동으로 몸의 항산화 방어 체계가 전반적으로 개선이 되고 신체 단련으로는 경미한 만성 염증에 방어하는 회복력이 생긴다. 결국 면역력이 생겨 더 건강해 진다는 말이다.
특히 숲에서 2시간 정도만 걸어도 우울증, 심혈관 질환 및 염증과 관련된 화학 물질이 감소 할 수 있다고 하신다.
박사님의 말씀중 “산을 바라보기만 하여도 내가 할 수 있는 처방은 이미 끝났다.” 라고 하신 말씀이 지금도 귀에는 희망의 소식으로 들려 오는 듯하다.
바라보기만하여도 운동의 효과도 숲의 효과도 자연의 기운도 느끼고 치유가 될 정도 인데 우리가 직접 나무가 많은 자연의 기운이 가득한 숲속을 걷고, 산행을 하고, 도중에 명상도 하고, 좋은 산소의 공기와 좋은 음이온으로 호흡하고, 숲의 좋은 향기를 느끼는 피톤치드의 효과를 느껴 보기를 바란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으로 우주의 기운도 맛보고, 나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지나가는 바람결을 느껴 보시고 내가 내 뿜은 공기를 밀어내고 새로운 공기를 맛보게 함을 느껴 보기 바란다.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탄탄하다고 할 만큼 건강한 사람도 규칙적이고 운동일정을 따르지 않으면 피로, 짜증, 긴장, 우울, 나른함을 격게 된다.
등산은 아니라도 산행을 규칙적으로 자주 하시기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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