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만들어지는 환경
숲이 만들어 지는 환경 3
광선, 온도, 물, 바람, 토양
토양만 한번더 생각해보자
土壤이란 흙을 말하며, 흙속에는 광물질, 유기물질 등과 물과 공기가 있다.
화성암에는 화강암과 현무암이 있고
수성암에는 혈암, 석회암, 사암등이 있고
변성암에는 편마암, 점판암이 있다.
지각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약95%가 화성암이다.
암석을 형성하는 광물에는 석영, 장석, 운모, 각섬석, 휘석 등이 있다.
석영은 화강암, 편마암, 사암의 주성분으로 식물의 생육에는 영양분을 주지 못하나 흙의 골격으로써 물리적 성질에 큰 영향을 준다.
장석류는 편마암에 많고 칼륨의 함유량이 많다.
운모류는 화성암과 변성암의 주성분으로 칼륨과 마그네슘을 공급 하는 재 료이다.
각섬석은 하강암, 편마암에 들어 있고 칼슘, 마그네슘, 철 등을 공급한다.
휘석은 현무암에 들어 있고 칼슘 마그네슘을 공급한다.
이런 암석들이 풍화작용에 의하여 암석이 흙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토양생성 작용 이라 한다.
풍화작용은 주로 산소, 물, 탄산등이 온도와 물, 바람에 의하여 물리적 풍화작용이 일어난다.
식물과 동물이 토양이 미치는 영향은 크다.
식물은 죽어서 흙의 유기질 성분이 되고, 뿌리는 썩어 땅속에 물이 지나다니는 길이 된다.
토양은 지표면이 유기물층 다음이 표층, 다음이 하층, 다음이 기층이라 한다.
유기물 층은 낙엽층, 낙엽 분해층, 다음이 부식층으로 이루어진다.
토성은 흙의 입자의 지름이 2mm 이내의 것을 대상으로 하고 입자의 크기에 따라
2mm 이상 자갈
0.2mm 이상은 거친 모래
0.2mm 이하 고운 모래
0.02mm 이하 미사
0.002mm 이하 점토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식 토 : 대부분이 끈끈한 점토로 되어 있는 것
식질양토 : 끈끈한 점토에 모래가 약간 썩인 것
양 토 : 모래의 함유량이 1/3 이하인 것
사질양토 : 모래가 1/3~2/3정도로 판단되는 것
사 토 : 대부분이 모래 성분인 것
자 갈 땅 : 대부분이 자갈이고 그사이 조금의 가는 흙이 있는 것
나무를 옮겨심기를 할 때는 사질토 보다는 점성이 많은 약간 단단한 토양이 좋다 . 그러나 일단 지역의 토양은 그리고 심은 후는 사질토가 더 좋다. 공기가 통하고 물 빠짐도 좋을 뿐 아니라 뿌리의 자람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견밀도를 이야기 하는데 견밀도란 흙덩이를 부수려고 할때 저항성을 말함이며 흙의 단단한 정도를 말한다.
견밀도가 매우 거칠다 :흙덩이가 단단하지 못하고 엉성하고 공극이 많은 것
견밀도가 거칠다. :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것
견밀도가 연하다. : 입자는 빽빽하나 단면을 손가락으로 눌러면 자국이 깊게 남는 정도
견밀도가 단단하다 : 단면을 손가락으로 눌렀을때 자국이 약간 만들어 지는것
견밀도가 매우 단단하다 : 입자가 빽빽하게 결합되어 강하게 눌러도 자국이 생기지 않는 것
견밀도 고결하다 : 결합이 강한여 손삽이 들어가지 않는 정도
토양의 화학적 성질
토양속에 수산이온 보다 수소 이온의 높을수록 그 땅은 강한 상성을 보인다. 토양의 산도는 수소이온 농도의 역수의 대수인 pH로 나타낸다.
대체적으로 임목의 산도는 강산성이거나 강 알카리성이 아닌 곳에서 좋은 생육을 나타낸다 즉
pH4~5에서 좋은 생육을 나타 낸다고 할 수 있다.
산성을 좋아하는 소나무, 낙엽송은 pH 4.5~5에서 잣나무는 pH5~5.5
단풍나무, 참나무, 느릅나무 피나무는 pH5.5 ~6.5
호두나무, 백합나무, 개오동나무 네군도단풍 등은 pH 6.5~7.0이되는 알카리성 땅을 좋아한다.
우리나라 산림은 주로 강한 산성을 많이 나타 내는데 위쪽으로 산성이 더 강하다.
즉 해발이 높을수록 산성을 좋아하는 나무들이고 아래 부분을 차지 하는 나무들이 알카리성을 좋아 하는 나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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