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의 이해로 모두가 건강하게...

프로폴리스의 이해로 모두가 건강하게..........
프로폴리스 원재료가 식물에서 채취하는 것이기에 소개를 드린다.
프로풀리스라는 말은 그리스 어원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pro)는 그리스어에서 앞을 뜻하고, 플리스(polis)는 동리 또는 마을을 뜻하는데 두 어원을 합하면 「마을 앞, 벌문 앞」이 된다. 넓게 해석하면 마을의 앞에서 안전과 질병을 막아 준다는 뜻도 된다.
서력 기원 초기에 로마의 저술가 플리니우스(plinius A.D 23-79)가 쓴 그의 저서 「박물지」에 프로풀리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여 두었다.
프로풀리스는 체내에 들어간 가시나 나쁜 것을 빼낼 수 있고 피부의 부기나 경화된 부위를 부드럽게 하여주며 신경의 아픔을 전정시켜주고 진물러진 상처나 종기를 낫게 하고 고치기 어려운 병들을 치료해 준다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벌써 프로풀리스에 대해 너무나 정확한 약리작용을 지적하였다.
프로풀리스가 대량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남아프리카에서 영국과 보아인이 4년동안 싸운 보아전쟁(1899~1902)때다. 양쪽에서 많은 환자들이 생겨났고 이때 프로풀리스를 연고 재로 만들어 많은 환자들을 구해냈다는 문헌이 있다.

프로폴리스(propolis)는 꿀벌이 식물의 새싹이나 씨앗에서 발아되어 새떡잎이 나올때 식물로부터 수집하는 수지질(樹脂質)의 혼합물입니다.
일명 벌아교, 봉교, 벌풀 라고도 합니다.

꿀벌들은 이 프로폴리스를 소비의 소독용으로 여왕벌이 알을 낳기 전에 벌 방을 소독하는데 사용을 한다고 한다. 그 외 벌집보수, 빗물 막음, 뷔페방지, 침입자 방지, 벌통내 질병이나 각종 미생물의 억제등에 사용을 한다.

벌집의 작은 틈을 메꾸는 데 사용하며, 이렇게 하여 유해한 미생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한다. 꿀벌로부터 채취할 수 있는 다른 물질인 벌꿀이나 로열 젤리와는 달리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적고, 인위적으로는 증량 또는 합성할 수 없는 귀중품으로, 예부터 민간 약품이나 강장제로서 세계 각지(특히 구미)에서 이용되어 왔다. 항암작용, 억균작용, 항염증작용, 살균작용, 해독작용, 폐결핵, 간염, 항산화작용, 항종양 작용이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역사는 기원전 약 300여 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집트에서는 상처 및 염증치료제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하였으며 미이라를 만들 때 방부목적으로 프로폴리스를 사용하였습니다.

근대에와서 합성의약품인 아스피린(Aspirin)이나 설파다이아진(Sulfadiazine)같은 합성의약품들이 개발되자 자연물질에 대한 개발이 주춤하다가, 민간요법으로 이용되던 프로플리스가 20세기 후반에 들어와서야 여러 나라에서 급격히 연구되기 시작했고. 현대의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치병들이 너무 많아지자 일부 서양의학자들 가운데서도 “자연에서 찾아보자”고 외치는 학자들까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기에 대한 연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송진이나 옻나무도 프로풀리스의 원료 물질인데 우리 조상들은 이 진액 물질을 부스럼, 악창, 위궤양, 기관지염, 폐농양 등 다양한 질병에 사용하여왔습니다.

한봉도 프로풀리스를 모으기는 모으는데 토봉은 모은다는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소량입니다. 그 이유는 체력에 비하여 채취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꼭 필요한 만큼만 채취하기 때문입니다.

프로풀리스가 많이 들어 있는 곳은 야생벌집입니다. 큰 집을 짓고 사는 호봉들이 밀납만 갖고 집을 지었을 때는 벌집이 약하기 때문에 프로풀리스를 섞어 가면서 벌집을 만든다. 야생벌집을 구해 기관지나 위장병에 삶아 먹는 것 보다 야생벌집을 가루 내어 먹으면 좋다고 하는 것도 프로풀리스를 끓였을 때는 본연의 효과에서 20%정도 밖에 얻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프로풀리스가 국내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뛰어든 사람은 프리폴리스 수입업자들 이었습니다. 이들은 미국,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일본, 호주, 헝가리, 카나다 등 각국의 프로풀리스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국내 프로풀리스 산업도 육성시켜야 한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이 소리를 한데 묶는데 크게 기여한 단체가 우리 양봉인이 아닌 한국건강보조식품협회이다. 이 단체가 주축이 되어 95년 가을 국회에서 정식 통과되어 프로풀리스는 96년부터 건강보조식품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프로풀리스의 구성 성분은 점성류 수지가 약 50%~55%, Wax류가 5~10%, 정유류가 약 8~10%, 화분 종류가 5~15% 그리고 약 20~30%종류의 후라보노이드 (flavonoid)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실은 이것이 프로풀리스의 의학적 효과의 원천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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