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우리의 스승
식물도 우리의 스승
본문 중에서
가장 좋은 스승은 어머니다.
내가 무지하면 식물도 무지해 지고 내가 식물을 알고 이해하는 것 만큼 식물도 나를 알 것이고 이해를 할 것이다. 내가 나무에 대하여 유식하면 유식한 만큼 나무도 덩달아 유식해 지는 듯하다. 그래서 나무에게 대접을 받으려면 나무를 좀 더 알고 좀 더 이해해야하는 이유 인듯하다. 인간 사회에서 풀지 못한 많은 과학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식물의 세계에서 주어진다면 식물은 스승 이상의 것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 셈이다.
더욱이 인간에 대한 식물들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심 그리고 희생정신과 넉넉한 베품이야 말로 더없이 값진 것이요 스승 이상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한 선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좋은 스승은 부모님들 삶의 모습이다.
그래서 가장 좋은 스승은 어머니라고한다.
좋은 경험만큼 세상에 좋은 스승도 없다고한다.
좋은 스승은 언제나 늘 가까운 곳에 있다.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도 때로는 가르침을 받는다.
좋은 스승은 자기 자신이기도 하다.
지식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라고 모두가 스승이 될 수는 없는 것 같다.
좋은 스승이란?
제자들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새로운 지식으로 학문의 길을 열어가게 하고, 삶의 지혜를 찾아가게 하는 사람이다.
좋은 스승이란?
이웃에 대한 희생과 봉사를 실천으로 가르치고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을 일깨우는 사람이다.
좋은 스승이란?
제자가 세상일에 무관심하거나 냉소주의자가 되는 것을 싫어하고, 정당한 참여와 옳은 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다.
좋은 스승이란?
名利를 쫓아가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며 제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제자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살려 자신보다 나은 제자를 만들어 가는 분이라 생각한다.
나무꾼은 말도 안되는 말같지만 스승을 존경하듯 인격체는 아니지만 나무도 존경스럽다.
선생님의 완고한 평정심을 존경하듯이 나무꾼은 나무의 평정심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님을 아버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존경한다.
나무꾼의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셨던 이 가진 선생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
나무꾼의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신 공 명식 선생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좋은 경험만큼 좋은 스승도 없다고들 한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만큼 행복한 삶도 없다는 생각이다.
누구와 상대적인 비교를 한다면 행복은 어느새 시기와 질투 경쟁의 상태에 놓일 것이다.
꿈과 비전을 가지면 삶의 시간들이 행복해 지지만, 누구와 비교하면 불행의 시작이 된다.
이것이 바로 나무들이 환경을 탓하거나 조급하지 않고 행복하게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식물에게 배운다고는 하지만 식물을 알기 전 우리들은 훌륭한 스승님들이 계셨기에 깨우침을 얻고 식물도 알게 되고 그래서 식물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고 알게 된 것이다.
내가 무지하면 식물도 무지해 지고, 내가 식물을 아는 것만큼 식물도 나를 알 것이고, 이해를 할 것이다.
내가 나무에 대하여 유식하면 유식한 만큼 나무도 덩달아 유식해 지는 듯하다. 그래서 나무에게 대접을 받으려면 나무를 좀 더 알고 좀 더 이해해야하는 이유인듯하다.
무엇이든 아는 것만큼만 보이게 되어 있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면서 숲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들뜨고 행복하고, 지금 마시는 공기조차도 숲의 공기, 숲의 향긋한 맛이 나는 듯하다.
숲으로 보이는 도시 공원의 나무들, 도심에 숲을 만든다고 많은 노력으로 도심에도 숲 같은 공원을 만든다. 잘못하면 도심의 공원을 만든다고 산속의 나무들이 훼손 될까 걱정이다. 그래서 도로를 건설하면서 살든 곳을 옮겨져야 할 나무들은 좋은 환경으로 옮겨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산림이 관리지역으로 건축물을 짓드라도 산지를 개발하면서 숲과 나무를 베어 버리는 것 보다는 도심공원으로 옮기기라도 한다면 조금은 다행이란 마음이다.
여하간 숲이란? 무릇 인간들과 동물들과 미생물까지도 관계성이 있어야 숲이라 부를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 그래서 다양한 숲이 좋은 것이다.
식물보다도 더 사랑이 많고 넓고 깊은 마음으로 베려하시며 실천 하시는 삶으로 깊이 있는 논리적 사고와 폭넓은 지혜, 미래를 투시하는 명철한 예측력,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손색없는 인품, 듣고, 배우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제는 누구에게도 감동을 주는 분, 언제만나도 어디서 만나도 절로 겸손해지고 머리가 숙여지는 분, 삶이 곧 가르침이신 분 그런 스승님과 함께 차도마시고 좋은 다과도 함께하고 일도 함께할 수 있어 나무꾼 일생에 이런 스승님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무꾼의 삶이지만 행운아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 훌륭하신 좋은 선생님이 계시고 자연에는 좋은 나무들이 우리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옛 성현이나 도인들이란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좋은 스승님 에게 그리고 자연에서 자연현상이 모두 교과서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내다보며 가르치는 자연의 산과 들, 바다, 동물, 식물 바위 하나 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이 다 가르침을 준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인간 사회에서 풀지 못한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식물의 세계에서 인간들에게 주어 진다면 식물은 스승 이상의 것을 우리에게 많은 지혜를 제공해 주는 셈이다. 더욱이 인간에 대한 식물들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심 그리고 희생정신과 넉넉한 베품이야 말로 더없이 값진 것이요 스승 이상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한 선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기에 나 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식물을 스승으로 삼고 배우며 겸허하게 살아간다면 인류의 앞날에는 반드시 서광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스스로의 삶에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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