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나무

도덕적인 나무
본문 중에서
나무는 다른 이념까지도 포용 한다. 나무는 겸손이 있고, 사랑이 있고, 베려가 있고, 포용이 있고, 비밀도 있다. 동물의 세계도 그렇게 사는지 묻고싶다.
 

나무도 자기들끼리의 언어가 있을 것이다.나무도 춤을 춘다.나무들도 흔들린다.나무들은 신사적이다. 나무들은 윤리적이다.나무들은 도덕적이다. 나무들은 서서기도 한다.나무들은 서서 명상 한다.
나무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나무들은 느낌으로 안다.나무들도 사랑하고 미워 한다.
나무들은 바르고, 정직 하다.나무들은 언제나 침묵 한다.나무들도 위로하는 말을 한다.
나무들은 남을 착취하지 않는다.나무는 언제나 자연과 함께 한다.나무들은 누구보다 양심적이다.
나무들은 나무라지 않는다.나무들은 의리로 돌돌 뭉처저 있다.나무는 맨몸으로 세상과 마주한다.
나무는 묵묵히 자기 할 일만 한다.나무는 다른 이념까지도 포용 한다. 나무는 겸손이 있고, 사랑이 있고, 베려가 있고, 포용이 있고, 비밀도 있다. 동물의 세계도 그렇게 사는지 묻고싶다.

나무처럼 공정하게 살아간다면 사람 사는 곳 우리가 사는 곳이 바로 지상낙원이 될 것이다.
윤리는 인간이 행하여야 할 올바른 길이며 공동의 선에 해당하는 길이 바로 윤리이고 그 길에 따라서 가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한다. 도덕적인사람은 올바른 일을 한다. 도덕은 환경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사람들은 도덕적 충동을 선의라고 생각을 하기도 한다. 도덕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무가 많은 숲을 나무가 많은 공원을 지상낙원이라고 하지 않는가? 지상 낙원에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도덕적인 삶이다. 도덕적인 행동은 남을 서운하게 하지 않는 행동이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나무들 같이 낙원 같은 삶이다. 곧 겨울잠에서 깨어난 나무들이 잎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계절이 닥아 올 것이다. 그리고봄이 되면 종달새가 하늘높이 날아올라 알아듣지 못할 소리를 지저귀기 시작한다.어미 새는 갓 태어난 자신의 어린 새들을 키우기 위해 수십, 수백번 씩 둥지를 드나들며 먹이를 물어 나른다. 그런데 뭇 새들 가운데 까마귀는 자라서 자신을 키워준 보답으로 어미새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반포보은, 반포지효). 사실이라면 까마귀는 흉조(凶鳥)가 아니라 부모의 은혜를 아는 지혜로운 새다. 새들 중에 가장 효심이 강하다는 까마귀이다.나무처럼 도덕 적이기를바라며  까마귀 처럼이라도 부모님 공양하며 살가는 모습이 그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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