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첫날

무술년 첫날

아침 일찍 뜨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식물의 새싹을 생각해 본다.
태양의 힘과 에너지 만은 하기야 하련만
식물의 새싹에서는 더 신비하고 더 희망적이고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
연초록의 새싹에서 발산되고 있는 힘은 내가 보기에는 무한의 힘이였다.
그 어린 싹이 돌도 들고 아스팔트도 꺼뜬히 들고 새싹을 내민다.
새싹에는 생명의 신비와 비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새싹에는는 거대한 에너지와 수많은 자연의 비밀 정보를 다가지고 있는듯하다.
새싹에는 사람들이 생각할수 없는 에너지를 가진 초자연이자 생명체이다.
새싹에는 새싹의 꿈이 담겨있고 희망이 담겨있고 소망이 담겨있고 비전이 담겨 있다.
새싹에는 사람들의 꿈이 담겨있고 희망이 담겨있고 소망이 담겨있고 비전이 담겨 있다.
새싹에는 티 한 점 묻어 있지 않은 순수함 고결함의 생명이 숨쉬고 있다.
새싹에는 애기보에 애기가 싸여 태어나듯 식물도 마찬가지다.
새싹에는 새싹이 우주에 신고하는 음성 대신 미소로 대신한다.
새싹의 생명 탄생은  마법보다 신기한 듯하다.
새싹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우주의 신비를 구경하고 있는듯하다.

새싹에는 우주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듯 생명의 신비함을 소중함을 실감한다.
새싹 안에 담겨있는 미래에 나 자신의 모습도 들어 있는 듯하다.
새해 아침에 뜨오르는 태양의 창조적인 수많은 꿈들이 담겨 있는듯 하다.
뜨오르는 태양과 함께 출발하는 시간 여행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듯 착각한다.
뜨오르는 태양과 함게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사라진 희망이 생기는듯하다.
뜨오르는 태양과 함게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바라든 꿈이 이루어 질것만 같다.
뜨오르는 태양과 함께 출발하는 마음은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
봄의 식물 새싹은 함께 출발하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아 동료적인 마음이다.
봄의 식물 새싹은 함께 출발하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것같고 새로운 기운을 주는 듯하다.
새싹의  떡잎이 펼쳐질 삶에 대한 기대감으로 벅차오르는 기운을 주체하기 어렵다.
새싹이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신바람을 일으킬 수 있게 될 것이란 마음으로 들떠 오른다.
새싹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이 만나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고 펼처지듯 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새싹을 통해서 상승된 기분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만드는듯하다.
긍정적인 시각은 무엇이든지 좋게 만든다.
오감을 통해서 감지하는 모든 상황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키워놓는다.
파란 하늘은 더욱 더 파랗게 만들고 새싹의 색깔은 더욱 더 싱그럽게 만들어주고 있을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내 시각이 달라지니, 세상은 자연히  달라보여지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한다. 단지 그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 마음만이 달라질 뿐이다. 마찬가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 살아가는 주체의 시각이 중요하다.
행복 또한 마찬가지가 아닌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해지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모두가 행복하지 못하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왜 그럴까?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절실하게 원하는 행복을 가질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싹을 통해 새롭게 펼쳐지는 우주를 바라보면서 자문해본다.
행복의 비밀은 내 안에 있었다.
행복을 찾아 날아간 파랑새도 바로 내 안에 있듯이 그 열쇠도 바로 내가 가지고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면 될것 같다.
살아가면서 일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일보다 행복한 것도 없다.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을 골라서 일할 수는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일 뿐이다.
나무꾼은 근로시간을 줄인다는 뉴스를 들어면 우리들의 행복을 빼앗는것 같아 화부터 난다.
새싹을 통해 펼쳐지는 바쁘고 부지런한 세상의 모습이 눈부신 것은 나 자신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싹은 세상의 모습을 바꾸기도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나 자신을 바꾼 것이다.
세상이 달라진 것은 없다.

취업난으로 젊은이들이 고통 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생각이다.
물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만, 호 불호를 가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아예 자신이 좋아 해버린다면 해결할 수 있다. 전문가가 되라는이야기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이든 좋아해버리고 프로가 되어 행복하다면 만사형통이다.
경당문노(耕當問奴) – 밭가는 일은 일꾼에게 묻는다. 모르는 일은 전문가에게 물어 보라는 이야기다.
살아가기 위해서 하는 일을 좋아하게 된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자신이 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그 속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다면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된다면 행복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흥이 생기고 기쁨으로 충만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일 자체로 행복해질 수 있다.
여하간 2018년1월1일 첫날이다.
잠시도 쉬지않고 태양이 움직이듯  잠시도 쉬지않고 지구가 움직이듯 잠시도 쉬지않고 식물이 움직이듯
2018년 한해를 맞아 남탓 하지 말고 남에게 의지하지말고 부지런히 나무처럼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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