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봄
기다리는봄
2018년 벌써 1월 11일이다.
마음은 벌써 봄의 창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이다. -16℃
영상의 기운만 되어도 새싹이 곧 돋아나올듯한 마음이다.
새싹을 통해 펼쳐지는 세상의 모습 상상만하여도 가슴이 설래인다.
눈부신 태양은 나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술가 같다.
아름다움의 사실은 나 스스로 자신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인데 말이다.
새싹이 세상의 모습을 바꾼 것이 아니라 내마음이 새싹을 티우는 듯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 자신을 자신이 스스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달라진 것은 없다.
새싹을 통해 세상이 눈부시게 빛나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내 시각과 내 마음의 영성 때문이다.

2018년 벌써 1월 11일이다.
마음은 벌써 봄의 창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이다. -16℃
영상의 기운만 되어도 새싹이 곧 돋아나올듯한 마음이다.
새싹을 통해 펼쳐지는 세상의 모습 상상만하여도 가슴이 설래인다.
눈부신 태양은 나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술가 같다.
아름다움의 사실은 나 스스로 자신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인데 말이다.
새싹이 세상의 모습을 바꾼 것이 아니라 내마음이 새싹을 티우는 듯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 자신을 자신이 스스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달라진 것은 없다.
새싹을 통해 세상이 눈부시게 빛나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내 시각과 내 마음의 영성 때문이다.
2018년을 더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자신이 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그 속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가 말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잘만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된다면 행복은 저절로 이루어 지리라 믿는다.
크게 노력 하지않아도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흥이 생기고 기쁨으로 충만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지구는 아름답고 신기한 에너지와 정보를 지닌 초자연이자 수많은 생명체들의 모임이다.
식물과 인류는 이 초자연을 바탕으로 생물 구성 일부로서 진화해 나가는 역사를 만들어 간다.
인류정보의 결정체인 나를 포함해, 내 주위의 모든 물질들 역시 에너지정보를 가진 생명체들이다.
숲에 가면 인간의 건강지표인 뇌파 알파파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증가된다고한다.
왜 그럴까?
동물과 식물과 인류는 불가분의 상호관계로 생물적인 진화정보를 공유한 삶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이야기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생명진화과정에서 식물과 동물은 순방향 건강정보를 함께 지녔기 때문에, 도심을 벗어나 숲과 땅이 지닌 전자장에 동참함만 해도 알파파가 증가 되는 것이라고 믿으면 될까?학자들에 의하면 숲속의 알파파 증가는 피톤치드와 음이온과 테르펜, 세로토닌등이 마음을 차분하고 온화하게 안정되게 하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여하간 새싹을 바라보면 잔인한 봄도 아름다운봄으로 행복한 봄으로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는듯하다.
을씨년스러운 봄이라도 기꺼이 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된다. 새싹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참으로 좋은 계절이 곧 다가 온다는 희망적인 세상이다.
인생은 사랑의 릴레이라고 하기도 한다.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은 우리 부모님이시고, 우리부모님은 나를 비롯한 자녀들의 사랑이며 우리의 사랑은 우리 아들딸 이 사랑스럽듯 새싹이 자라는것도 자연의 경주요 사랑과 희망의 씨앗들의 릴레이다.
새싹 새순은 새 땅에서 우주에서 기운을 얻고 에너지를얻고 영양을 얻어 나무가지의 눈에서 싹이 나고, 줄기와 꽃눈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지는 것이다.
그것도 한배 두배가 아니라 100배 200배로 300배로 땅 끝까지 파장을 일으키며 열매를 맺는 것이다.
林(임)자 사랑해, 정말 林(임)자 사랑해 雜草들도(藥草) 다양하기에 더욱 아릅답고 사랑스럽다.
사랑스럽지 않은 나무가 어디 있으며 사랑스럽지 않은 풀들이 아름답지 않은 풀들이 어디 있는가?
그러나 어디나 언제나 누구에게나 식물이든 동물이든 경쟁의 삶은 힘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유일한 생산자인 식물들이 이렇게 앞다투어 치열한 경쟁을 하듯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새싹을 띠워 자랄것을 생각하면 자연이 신기하고 자연이고맙고 자연이 감사하다는 말이 나도 모르는사이에 입에서 그리고 몸으로 감사와 감동이다.
그러니 林(임)자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니 雜草(藥草약초)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다음 세대도 함께 다음세대와도 살아갈 소중한 생명의 木, 林, 森이고 지천의 藥草들이다.
사람이 어떻게 자연을 보호할 힘이 있는가? 가당치 않은 말이다. 언제나 늘 사람들은 자연의 보호를 받고 살아왔다. 숲이 홍수를 막아주고, 숲이 물을 저장해주고, 숲이 많은 물질을 공급해 주고, 숲이 좋은 공기를 만들어 주고 숲이 부족한 산소를 공급해 주고. 숲이 온도를 조절해 주기도 하고, 숲이 사람들의 치유 물질까지도 준다. 수없이 많은 藥草들도 마찬가지로 고맙다.
조상이 이룬숲 함께 보존할 숲, 조상이 이룬숲 함께 나눌 우리 숲, 사람들은 나무들과 숲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사용만 하고, 소비만 하고 있는 자신들에게 숲은 마치 회초리를 들고 기다리는 엄한 스승 같고, 부모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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