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같은 사람의 자존감
나무 같은 사람의 자존감
본문요약:
자신이 자신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지금까지 나의 주인은 과거라는 것이고, 지금부터 나의 주인은 나다.
나무는 나무 다울 때 나무다.
소나무는 시대를 불문하고 절개를 지키는 사람을 상징하였고 그래서 소나무 다워야 하고
獨(홀로독), 也 (어조사야), 靑 (푸를청) 독야청청! 성삼문이 생각나는 구절이다.
여하간
감나무는 감이 달려야 감나무다워 지는 것이고
사과는 사과가 달려야 사과나무다워지는 것이고
배나무는 배가 달려야 배나무다워지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자신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사과나무가 소나무처럼 겨울에도 독야 청청하려다가는 순간에 타고난 자기의 광채는 상실하고 죽을 수도 있다.
사람은 자기가 자기답지 못하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흉내 내기 시작하는 순간에 자신의 빛나야할 존엄의 가치는 사라지고 만다.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오르는 자리가 참으로 무서운 자리고 위험한 자리다.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있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당당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멋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정성껏 보살피고 있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보살피고 있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 관리하고 있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위로하고 존경하는지?
내가 나 자신을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대하는지?
스스로 자책할 필요는 하나도 없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존감 따위는 생각지도 않는다.
행복한 사람이행복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듯이 말이다.
그러나 자존감을 유지하기도 현대 사회에서는 그리 녹녹하지 않다.
행복도 행복을 계속하여 유지하기란 현대사회서 그리 쉬운일이 아니기도 하고.
그러나 더 어려운것이 있다 어릴때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그 습관이야 말로 고치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그럴수록 남에게 너그럽듯이 자신에게도 너그러원지는 습관을 만들어야 할것이다.
나 자신은 지구상에서 나 하나뿐이다.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가?
지금까지 나의 주인은 과거라는 것이고 지금부터 나의 주인은 나다.
나무꾼은 나무꾼으로 나무를 심는 일이 나무꾼을 빛나게 할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매력적이고 멋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무게를 받아들이고 자기의 삶가 직업을 자기의 천직으로 수용하고 당당하게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다.
자신이 자신에게 현실에서 당당함과 자신의 현실에서 자신에게 너거러움 이야 말로 얼마나 스스로 빛나는 존엄인가?. 스스로 기특할뿐이다.
나무꾼은 누구나 자신의 황금비율대로 살라고 하고 싶다. 자신의 황금비율을 세상에 알리라는 것이다. 거만하지 않을 만큼, 너무 도도해 보이지 않을 만큼 말이다.
누구나 자기만의 약점도 있고 누구나 자기만의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살거나 머리에 이고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무거운 짐이 자신을 힘들게 하거나 자기만이 아는 자기의 약점이 자신을 당당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그 무거운 짐과 약점을 당당히 짊어지고 일어선다면 무거운 짐이 나의 개성이요 나의 멋으로 변한다.
아무리 못나고 험한 얼굴 무서운 얼굴이라도 웃음이 가득 할 때는 멋으로 변한다.
자신의 자존감 나무에게 배우는 마음이다. 나무는 자존감 따위에 생각조차 없다.
나무는 스스로 참 당당하다. 비탈에서도 벼랑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일 뿐이다.
나무를 보고 나를 생각하면 나무도 멋지지만 나는 나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멋진 놈이다.
오늘도 바쁜하루 당당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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