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소중함

피부의 소중함
몇일 전 나무의 껍질(피부) 관리란 글 같지 않은 글을 쓰 보았다.
나무꾼도 동물도 식물도 껍질(피부)은 참으로 소중하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는 피부가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몸은 생리학적, 물질대사적, 생화학적, 유전적, 열역학적 가치도 이미 상실했을것이다.
나무도 껍질이 없다면 잠시도 살 수 없다.  사람도 마찬 가지고 미생물까지도 마찬가지다. 지금부터는 편리상 껍질이란 단어보다는   피부라 표현 하겠다.  여하간
우리의 생명이란 피부의 건강함인지도 모르겠다. 생명은 그러고보면  섭식, 물질대사, 배설, 호흡, 이동, 성장, 생식,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을 수행하는 계로 피부는 아주아주 소중한 부분으로 정의된다.

누구나 몸이 아프거나 아파보면 신체 어느 한곳 소중하고 귀하지 않은 부분이없다. 피부의 건강함이 새삼 참으로 고맙게 느껴진다. 피부의 기능은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나무의 피부에 버섯균이나 세균의 칩입, 기생충의 침입,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균 곤충들의 공격 벌레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새삼 피부가 고맙다.
피부는자신의 물질을 끊임없이 외부와 교환하지만 일반적인 특성을 잃지 않고 체제의 확실한 경계를 가지고 있는 물체다 피부만 고와도  다 예쁜듯 보이기도한다.

나무꾼 피부는 단순히 몸을 감싸고 있는 보호기능 뿐만 아니라 신체의 내부와 외부를 격리시켜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내부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수고를 하는  피부에 우리는 비누와 삼푸그뿐인가 깨끗이 씻었다고  고운피부에 화장품에 향수까지 뿌린다. 피부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예쁘게 보이기라도 하려고 입술과 손톱 발톱까지도 이름모를 화학 약품으로 포장하고 사치이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들 제품에 피부에 좋지 않은 계면활성제가 얼마나 많은 양이 있는지 그계면활성제가 피부를 괴롭게 하는 약품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상상이나 해보았는가? 나무꾼은 30년전 방수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제조하여 본다고 처음 계면활성제라는것을 알았다. 계면 활성제는 치약에도 사용된다. 모두가 알고 쓰고 알고 환경보전에도 힘쓸일이라 생각한다. 나무꾼의 일방적인 생각만은  아니다.
대상포진이나 포진균, 피부의 건선 ,피부의 습진, 등 면역성이 약할 때 피부가 건강하지 않을때 일어 나기도 한다 그만큼 피부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수분 증발도 막고 태양광이나 추위로부터 내부 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영양분을 나르는일을 돕는기관이기도 하다.그리고 나무의 피부는 아니 사람도 마찬가지다 열·빛·물질 등 우주의 무질서를 통해 자신의 질서를 증가시키는 어떤 국소 부위로 피부를 생며을 보호하는기관으로 정의  하고싶.

나무꾼의 피부표면은 pH 5.5의 약산성을 유지하고 있어서 피부에 박테리아나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생화학적으로 막아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코르크조직과 조피가 세균을 막아주고 있다.

나무꾼의 피부는 자외선에도 저항하는데, 자외선에 대한 방어는 각질과 멜라닌이 협조하여. 멜라닌의 작용이 비 활성화되면 백반증 또는 백피증이라고 하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단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두꺼운 나무류 (예: 소나무, 잣나무, 굴참나무류, 대추나무, 감나무, 은행나무, 느릅나무 등)
피부가 얇은나무(예 : 자작나무, 등나무, 물박달나무, 칠엽수, 모과나무, 배롱나무(목백일홍나무), 물오리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피부 각질층은 외부의 유해 요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물리적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고 균의 침입을 막고 수분 손실을 예방한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송진의 살균성이다. 소나무가 부러지거나 라지면 세균의 침투를 막기위해 송진이 나와 막아주는 치유역활을 한다. 벌레나 균류도 막아낸다. 송진은 나무뿐만이 아닌 사람도 고친다. 염증치료 습진 옴 등에도 쓰인다 다른 나무들의 진도 마찬가지다.

나무꾼의 중요한 피부 기능의 하나는 우리의 외모를 결정하는 것이다.
가족을 알아보고 친구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골격도 차이가 크지만 피부가 있어서 이 피부의 상태, 모양, 특성에 의해 사람의 외모가 특징지어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노인으로 보이는 것은 피부의 변화 때문이라고 할수 있으며 피부에 따라 사람의 미가 결정된다.
나무의 껍질도 나무의 외모를 결정한다. 나무 껍질은 두께의 모양이나 껍질의 무니모양 껍질의 색깔 선명히 다르다 또한 나무껍질의 두께도 나무마다 다르다.

나무꾼의 피부는 각질형성세포와 섬유아세포에서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여 비타민D를 합성한다.
나무는 형성층 조직이 계속 분열해서 도관 가도관 사관세포를 계속 만들어간다.

나무꾼은 더운 환경에서 땀을 배출하여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추거나 추운 환경에서 지방층이 열의 발산을 막는 등 피부는 체온을 조절해준다
피부에는 신경섬유가 표피 내부까지 뻗어 나와 있으며 차가운지, 부드러운지, 거친지 등 느낄 수 있는 것도 피부의 감각 수용체의 기능을 한다. 나무꾼은 나무처럼 여름이 그래도 겨울보다 몇배가 더 좋다.
나무도 마찬가지다. 나무는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분을 식물의 모든 기관으로 이동 시킨다. 뿌리에서도 물과 무기염류를 운반하는 기능을 한다 땀과 수분증발을 나무가 한다면 껍질이 아닌 잎이 껍질 대신 한다.

사람들의 전체 세포수는 60조개정도 라고 하지 않는가 그중  피부에는 약 250~350억개의 세포수가 존재 한다고 한다. 그곳에 땀샘이 퍼져 있어. 땀샘은 땀을 만들어 몸 밖으로 내보내는 구멍인데 특히 이마, 손, 발바닥, 겨드랑이 등에 많다 피부에는 땀을 분비하는 땀샘과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있어 우리몸의 온도를 조절해 주는지도 모를일이다. 발에서 나는 냄새는 왜또 그리 냄새가 나는지 오염된 물질 때문일게다.
나무는 나무의 땀(수분)을 몸 밖으로 보내는 일은 잎에서 한다.
나무의 잎 1㎠당 기공의 수는 10,000~80,000개다.
뿌리에서 빨아드린 수분을 나무가 1% 사용하고  99%는 잎을 통해 배출한다.

우리는 분당12~14회를 호흡 하고 6.8~7 리터의 공기를 마신다고한다.
호흡속도는 분당 8~9번이 좋다는데 현대인은 일반적으로12~20번을 쉰단다.
복식 호흡은 일반호흡의 량에 3~5배의 양이다.
나무는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다. 예를 들면 30년생 나무 기준으로 1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나무는 백합나무다. 경제성도 좋다고 하지만 좀더 관찰을 하여 볼일이다.
 
백합나무 : 30~40kg , 소나무 10~12kg
상수리나무 20kg내외 , 낙엽송 15!18kg내외
잣나무14~ 17kg내외 토양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비슷한 량이다.
사람의 피부에 대하여는 알수가 없으나 나무들 피부는 하는일이 참 많다.

추위와 더위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며, 곤충의 침입 병원균을 막아 공해에서 보호하여준다.
뿌리와 줄기 가지가지마다 잎과 나무를 줄기와 잎을 연결해 준다.​ 
사람과 동물은? 나무들의 탄소동화작용을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마실 이산화탄소 먼지를 나무가 걸러
니 모두가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탄 소 동 화 작용은 나무가 탄수화물(100g)을 합성하면, 50g정도의 산소를 내어놓는다.
나무들은 남 처럼 사는 나무가 남에게 이리도 이로운 일을 한다. 고맙다.
나무들은 정말 나무랄때가 없다 그래서 나무라고 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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