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눈 오는 날

본문 글중에서 : 숲은 영양유기물질을 토양에 제공해 주고 눈은 천천히 녹아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하여 토양의 침식을 느리게 하는 억제기능을 다양하게 한다. 한해를 수고한 나뭇잎들이 가을 단풍이 들고 낙엽이 되어 떨어지면 빗물에의 의하여 토양의 미세분들이 흘러내림을 방지하여 주고 토양을 보호하는 기능을하게 된다. 그리하여 느린 속도로 빗물은 흘러내리기 보다는 땅속으로 수분이 스며드는 것이다. 그래서 지표의 수분이 지하수로 만들어 지고 물의 순환계를 공고하게 한다.

눈이 오는 날은 숲도 나무꾼도  함께 행복하다.
눈이 오는 날을 좋아하는 이유는 동물 식물 모두 제각각이다
행복한 숲이 일 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홍수 통제 기능
2. 물의 저장 기능
3. 기후 조절 기능,
4. 토양 보전 기능
5. 사람의 휴가기능
6. 사람의 치유기능
7. 사람들의 휴식 기능
8. 영양 염류 저장 기능 등이다.
눈이 오는 날 숲도 행복하고  강아지도 행복 한듯 하다.
눈이 오는 산은  고요해서 좋고 눈이 오는 산은  운치도 좋다.
눈이 오는 산은 사진 찍기 좋고 눈이 오는 산은 낭만적이라 더 좋다.
눈이 오는 산의 산행은 나무의 도움을 더 많이 받으니 나무와 친근감이 더 있어 좋고 고맙다.
눈이 오는 산이 비가오는 산보다 좋다는 것은 동심이라서가 아니라 비가 와서 한꺼번에 물이 다 흘러 내리는 것 보다는 비가 눈으로 변해 내리면 토양에 흡수되는 빗물의 량이 많아서 좋다. 아직은 많은 눈으로 피해를 당하거나 어려움을 당해 보지 않아서 인지 눈이 5~10cm라도 오기를 은근히 기다리는 마음이다.
눈은 서서히 녹아서 지면에 흡수되기 때문에 눈이 자주 많은 량이 오는 해는 나무꾼의 산에서는 1년 내내 적은 량이지만 물이 흘러 내려와 고여서 아주 소중히 물을 귀하게 시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숲의 기능 중 대단히 소중한 한가지의 기능이다.
숲은 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으로 인간들의 삶을 풍족하게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늘상 하는 말이지만 숲의 기능을 생각하면 나무들이 고맙고 낙엽조차 더 친근한 마음이고 고맙다.
역사를 통해서 보더라도 헐벗고 민둥산으로 숲이 훼손되고 사라진 나라는 어디나 대표적인 홍수에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 숲이 황폐한 나라치고 잘살고 행복한 나라는 없다.
대규모 홍수의  피해를 입은 우리나라의 1960년대는 말 할 것도 없고, 중국의 양자강, 방글라데시, 북한이 그 예이다.
숲은 영양유기물질을 토양에 제공해 주고 눈은 천천히 녹아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하여 토양의 침식을 느리게 하는 억제기능을 다양하게 한다. 한해를 수고한 나뭇잎들이 가을 단풍이 들고 낙엽이 되어 떨어지면 빗물에의 의하여 토양의 미세분들이 흘러내림을 방지하여 주고 토양을 보호하는 기능을하게 된다. 그리하여 느린 속도로 빗물은 흘러내리기 보다는 땅속으로 수분이 스며드는 것이다. 그래서 지표의 수분이 지하수로 만들어 지고 물의 순환계를 공고하게 한다.
그래서 숲속의 계곡이나 산에서 구덩이를 파고 물이 솟아나는 것을 사람들은 숲이 정화한 물을 음용수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밤과 낮의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억제 하는 등 다양한 여러 기능을 한다. 여하간 물이 풍족하면 나무들도 행복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기분이 좋아진다.
나무들이 잘 자라야 사람들이 사는 환경이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 사람들이 이만큼이라도 행복한 것은 나무들이 있고 숲이라는 생산(producers)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을 소비하는 1차 소비자다. 너무 많은 소비를 하여 나무꾼의 고민이 아니라  국가의 정책적 고민이 될 정도다.
나무꾼이 생산자라 하는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식물의 고마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동물들은 사람을 비롯하여 유기물을 스스로 만들지 못하고 외부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여 생존하기 때문이다.
1차 소비자는 초식 동물이고,  2차 소비자는 1차 소비자가 먹고 사는 소형 육식 동물들이다.
3차 소비자는 2차 소비자를 먹이로 하는 대형 육식 동물이다. 이럴태면 먹이사설(Food chain)이다 그리고 먹이사설로는 분해자 (分解者, decomposer)도 한몫을 한다 즉 박테리리아, 진균 등이다. 돌고 도는것이 인생이라고 하듯이 먹이사설도 돌고 돈다. 눈이 오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불다보면 다시 눈 내리는 겨울을 맞이할 것이다. 눈이 좋아서 눈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보다 나무가 눈을 더 기다리는 듯 하여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 기다려본다. 아니다 사람들의 소비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인간의 얄미운 먹이사설의 욕심 때문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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