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은 공짜를 모른다.

숲 은 공짜를 모른다.


요약 :숲은 지구 전체 면적의 9.4%가 되고 육지 면적의 30%를 숲이 차지하고 있으며 물을 순환시키고 토양의 생성과 보존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다. 고맙다.
“개”라는 접두사가 붙은 나무이름만도 100개 가 넘는 다는 사실이다. 100개를 언제 적을꼬....
진~짜 참기름이라면 가짜 참기름도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자기만 옳고 남들은 거짓이라는 이야기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싶다. 나쁜 사람
악마는 공짜를 좋아한다고 한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공짜를 더 좋아한다. 더 나쁜 놈이다.


"숲"
여러 수종의 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곳을 우리는 숲이라 한다.
여러 수종의 나무가 아닐 찌라도 나무들이 모여 사는 산림을 우리는 흔히 숲이라 한다.
나무, 나무는 이름도 많다. 나무는 수종도 많고 크기도 크고 작아 참 다양하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숲을 원시림이라 부르며 개마고원과 같은 깊은 오지에 분포한다.
숲은 지구 전체 면적의 9.4%가 되고 육지 면적의 30%를 숲이 차지하고 있으며 물을 순환시키고 토양의 생성과 보존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준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무꾼은 숲이 지구의 생물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요소라고 본다
나무들의 이름과 풀들의 이름을 들으며 숲을 찾아 걸을 때면 세상 시름 다 잊고 행복하다.
나무들은 우리들 인간보다 몇 억년 먼저 지구에 와서 지구를 지키며 살아오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더 많은 수고로 지구에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여 온것 같다. 인간들을 위한 좋은 환경을 준비하여 준 나무들에게 고마움과 감사 감동을 느낀다.
숲이란 글 나무라는 글 풀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글이나 말을 들으면 그냥 마음이 푸근하고 평화롭고 행복하다.
인간들의 유전자속에 우리조상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숲의 향기와 숲의 좋은 물질들 속에서 살아온 까닭 인지도 모르겠다. 여하간
나는 처음 참나무란 이름이 있기에 참나무가 아닌 거짓나무도 있는 줄 알았다. 그리고 헛개 나무를 생각했다 틀린 생각이다. 나무보다 나은 동물은 없다. 나무보다 나은 사람도 없다.
생각해보면 참나무가 아닌 좀 참나무와 조금 비슷한 종류의 나무나, 같은 모양의 꽃이라도 꽃 모양이 적거나 색감이 예쁘지 않거나 하면 “개”라는 접두사 글씨를 앞에다가 많이 붙여 쓰는 것을 보았다.
나무들은 나무들의 고유의 유전자로 태어나 열심히 부지런히 말없이 남에게 미움을 살만한 잘못을 저지러 지도 않고, 남처럼 살면서도 남을 위해 돕는 삶을 살아가는 나무들이다. 그러니 사람들은나무들을 자기에게 유익을 주는 나무라고 고마워하고 예뻐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기에게 이익을 주지 않는 나무들에게는 왜 “개”라는 접두사를 붙여 부르는지 이해는 조금 가지만 사람들은 참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주의자들 인 것 같다.
나리 꽃 보다 적은 나리, 들 예쁜 나리, 나리보다 못한 나리, “개나리”
복숭아나무는 복숭아나무 인데 익어도 맛이 없고 보기에도 들 예쁜 “개 복숭아” 같읕 이름을 보면 나리 개나리, 살구 개살구, 복숭아 개 복숭아, 참가죽 개가죽, 두룹 개두룹, 오가피나무 개오가피나무, 벚지 개 벚지, 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잎갈나무 개 잎갈나무, 여하간 “개”라는 접두사가 붙은 나무이름만도 100개 가 넘는 다는 사실이다. 언젠가 "개" 라는 접두사가 붙은 나무이름을 한번 적어 보아야겠다.
“개”자가 무시당하는 세상만은 아니다. 요즘 거리에 붙은 간판을 보면 “진짜참기름” 이라고 적힌 간판이 있고 그뿐인가 “진짜 원조” 집도 있다.
진짜 참기름이라면 가짜 참기름도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자기만 옳고 남들은 거짓이라는 이야기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싶다. 웃긴다. 참참참 참기름집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원조 집도 있고, 원래원조집도 있고, 본래원조 집도 있고, 진짜 원조 집도있다. 참 원조 집도 있고, 옛날 원조집도 있다. 고풍은 없다 간판은 다 현대판이고 원조냄새가 나지 않는다.
과묵하고 진정한 진짜보다도 말만 많고 수다스런 가짜들이 더 난리고 설친다.
진실을 거짓이라고 거짓 가짜들이 떠드는 요란스런 적폐가 더 더 더 설친다. 이는 언론 방송의 책임도 크다. 그들이 진실보다는 하도 거짓 뉴스를 전하다 보니 문화까지 바뀌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좋은 문화 미래지향적인 문화의 시작이라면 말도 안한다. 거짓 뉴스 쓰는놈은 “나쁜놈”이다.
그러고 보면 거짓으로 사람을 유혹하고 거짓말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골목 할머니 집에서 5천원 ~6천원 된장찌개 한 그릇이 고향 냄새와 향수에 감격이다. 어린 시절 고추장에 고추 찍어 밥을 물에말아 먹던 시절이 더 행복하고 맛깔스럽다.
“개”와 “가짜” “거짓말” “나쁜일” 에는 국경도 38선도 없다.
적에게 총알 사다가 운반까지 해주는 판국이다.
나무는 가짜도 없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나쁜일도 하지 않는다.
나무에게 “개”대신 다른 용어를 쓰기로 해보자
진실이 여론이 되지 못하고, 거짓여론이 진실같이 행새 하는 “개” 같은 용어를 말이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가짜든 진짜든 모여서 함께 장사를 하는 것을 보면 전문가들 이라는 신뢰성을 조금은 주는듯한 기분이다.
우리가 바로 알 것은 나무 같은 진짜는 자신을 진짜라고 하지 않는다.
가짜들이 진짜처럼 적폐가 아닌것 처럼 행세를 하고 잘도 살아간다.
악마는 공짜를 좋아한다고 한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공짜를 더 좋아한다. 나쁜 놈이다.
옛말에 사기를 당하는 놈은 사기를 치는 나쁜 분 보다 더 욕심이 많단다.
잠이온다. 잠자고 일어나면 더도 덜도 말고 나무 처럼만 살기로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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