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만남

나무와 만남


본문중에서 : 좋은 만남은 곧 맛남이다.
만남이 궁전 보다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오두막 같은 만남이 있다.
사람과사람의 만남이 나무와의 만남처럼 향기로운 만남 이기를 바래본다.
사람과사람의 만남이 나무와의 만남같이 신뢰와 믿음이 크가는 좋은 우정이기를 바래본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나무와 사람의 만남같이 배려하고 위로하는  행복하기를 바래본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헤어져도 봄, 여름,가을, 겨울같은 사랑과 희망과 행복의 만남이기를바래본다.
첫만남의 첫인상이 생각나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좋은  만남이 행복한 맛남이 되기를 바래본다.



만나서 서로가  행복한 사람이 있다
나무와나무가 만나서 행복한 숲을 이룬 나무도 있다.
만나서 행복하고 복된 만남은 부모님과 나와의 만남이다.
만나서 서로가 불편한  만남은 의식이 이념이 다른 사람과 만남 인듯하다.
만남의 종류는 참 많다.
좋은 만남은 곧 맛남이다.
만남이 등을 기댈수 있는 쿠션 같은 편안한 만남이 있고
만남이 즐겁고 재미있는 신비로운 동화책 같은 행복한 만남이 있고
만남이 눈물을 딱아 줄수 있는 손 수건 같은 위로의 만남이 있다.
만남이 나무처럼 조용히 감미로운 음악 같은 만남이 있고
만남이 나무의 향기처럼 신선하고 쾌적하며 안락한 향기로운 만남이 있고
만남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같은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만남이 있고
만남이 편안한 운동복 같은 때로는 자유로운 반바지에 티샤츠 같은 만남이 있고
만남이 궁전 보다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오두막 같은 만남이 있다.
그러나 잘 못된 만남은
만나면 꺼두고 싶은 핸드폰 같은 만남도 있고
만나면 만날수록 양파같이 까면깔수록 눈물을 흘리게 하는 만남도 있다.
만남이란 기쁨이 되고, 사랑이 되고, 믿음이 되고, 소망이 되고, 행복으로 익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가 만나는 만남의 색은 늘 푸르고 푸르러서 서로의 삶까지도 싱싱하게 푸르게 가꿀 것이라는 생각이다.
내가 만나는 만남은 나무에 꽃이 피는것 처럼 내 마음을 사랑과 희망으로  프르게  물들여볼 생각이다.
만남은 나무와도 만나고, 사람과도 만나고, 일과도 만나고, 소유물과도 만나고, 깨닭음 과도 만난다.
먼 나라 사람들과도 만나고, 먼 나라 나무들과도 만나다. 그런데 만남의 때가 다 다른가보다.
그러고 보니 인도네시아에서 나무꾼을 아버지라 부르는 한 가족이 있다. 참 인연도 고상하다.
행사때 마다 그 먼곳을 오가며 무형으로 유형으로 사랑과 애정과 우정을 만들고 쌓아간다.
한국의 나무꾼과 인도네시아의 나무꾼의 만남이다. 모든 만남은 모두 그 때가 있고 이유가 있다. 필연적 인연이 있는 듯하다. 만나고 헤어지는것이 우연보다는 필연이라는 생각이다. 여하간 만남이란?
자연의 질서, 우주의 질서에 의하여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나무꾼은 하고 싶다.
세상에 우연은 하나도 없다고 믿는 나무꾼이다. 그렇게 배우기도 했다. 학창시절 심리학 시간에서 분명히 필연이라는 가르침으로 배운 기억이다. 그래서 누구와의 만남도 필연이리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인연은 내 범주의 밖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것이라는 생각이기도 하여본다. 그렇기에 내가 만나는 만남이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나 살다보면 상대에게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할 때가 있고 상대로 하여금 내가 상처를 받을 때도 있다. 그래서 만나지 말았어야 할 인연이라고 생각을 해볼 때도 솔직히 있다. 아니 많기도 했다.
내가 원해서 만나는 사람,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만날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원하고 원해도 만날 수 없는 사람도 있고,내가 평생 만날 수 없는 분이라고 동경만 했던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엇다.
내가 평소에 정말 진심으로 사모하고 존경했던 분을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큰 나무꾼 친구 형님  소개로 뜻하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그 형님은 내게는 숲같은 임학박사님의 큰 나무꾼이시다.  큰 나무꾼박사님과 작은 나무꾼인 내가  만남은 내인생에 감사를 넘어 감동이다. 나는 지금도 그래서 그 큰나무꾼박사님 사랑에 행복하다. '내 생전에 그 분을 만나게 될 줄이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저 늘 감사한 마음 행복한 마음이다. 좋은 만남이다.그리고 맛남이다. 만날 때마다 맛난것으로 보살피신다.
'정말 원하고 원하면 신은 만나게 해주시는구나' 하고 잠시 생각하기도 감사의 기도를 하기도 했다.
내가 보고싶고 만나고 싶어 원하는 만남은 기쁘고 행복할 것이고, 내가 원하지 않는 만남 속에서 나는 더욱 성장하게 할 것이라 믿는다. 그러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아직 못 만남은 언젠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는  확신을 해보기도 한다. 왜냐하면 사랑하면서도 헤어저야 하고 미워하면서도 일 때문에 만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고도 한것 같다.
사람과사람의 만남이 나무와의 만남처럼 향기로운 만남 이기를 바래본다.
사람과사람의 만남이 나무와의 만남같이 신뢰와 믿음이 크가는 좋은 우정이기를 바래본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나무와 사람의 만남같이 배려하고 위로하는  행복하기를 바래본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헤어져도 봄, 여름,가을, 겨울같은 사랑과 희망과 행복의 만남이기를바래본다. 첫만남의 첫인상이 생각나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좋은  만남이 행복한 맛남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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