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함과 도덕적임의 차이
착함과 도덕적임의 차이
본문중에서 : 사실이 아닌 여론이 사실같이 변질되고 또 진실같이 진리 같이 변질되고, 진실과 사실은 여론에 밀려 진실이 잘못 됨으로 변질되는 것을 많이도 흔하게 본다.
인간 개개인은 얼마든지 도덕적일 수 있어도 그런 개인들이 모여 집단이 되면 전혀 다른 특성, 즉 집단으로서의 이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논리와 생리를 갖게 됨으로써 사회는 비도덕적이 된다는 주장이다.
저녁을 먹으려다 켜진 TV를 보면서 생각나 몇 자 적어본다.
사회의 문제가 법과 도덕적인 해결이 아닌 권력의 힘에 의해서 해결 되는 것이 많은듯하다.
이런 사회문제로 인하여 소외되는 개인들이 모여서 하나의 집단을 만들고, 그러면서 또 하나의 집단의 힘이 생기고 집단의 내부는 권력을 형성하고 사회적으로 그 권력이 여론의 힘으로 강한집단의 힘이 되면서 서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정당당한 일인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다시금 함께 힘을 합쳐서 큰 힘이 되면 권력의 분배를 통한 견제로 나쁜 권력, 부도덕 한 도덕성을 회복한다는 것이다.
종교도 사람이 많이 모이고 물질이 모이면 타락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우리나라만보아도 그렇다. 대부분 큰 교회는 타락하는 시간이 작은 교회보다 매우 속도가 빠르다.
우리들의 삶의 내용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적 사고관은 사회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되지 못 하는게 많다. 개인의 도덕성 회복과 정치 지도자 1인의 양심을 갖고서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지 못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와 왔고 뉴스를 통해서도 보와 왔다.
왜냐하면 사실이 아닌 여론이 사실같이 변질되고 진실같이 진리 같이 변질되고, 진실과 사실, 진리는 여론에 밀려 진실이 잘못 됨으로 변질되는 것을 많이도 흔하게 본다.
그것도 언론과 방송을 통해서 많은 영향이 있다. 또한 인터넷 같은 카드라 방송 말이다. 그 누가 말했듯이 개인들로 구성된 사회는 그 개인과는 엄격하게 다른 차원의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현 시대의 사회는 부도덕한 사람이 부도덕한 개인의 문제를 지탄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았다.
TV에서도 개인의 부도덕한 양심을 부도덕한 방송인이 그런 사건을 비판하는 방송이 난무하고, 사회가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한탄하는 이들을 비웃음거리로 만들 고 있기도 하다. 사회가 우리에게 교육하는 것보다 우리는 더 도덕적이다. 또한 모두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엔 사회의 잘못 또한 있다. 개인을 깊게 옹호하지는 않지만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문제들의 원인에는 다른 제도적 사회적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이익은 스스로 양보하고 조절 할 수 있지만 집단의 이익 앞에서는 관용에서도 힘들고 양보가 있을 수 없다. 협상단의 운신의 폭이 좁다는 것이 이유다.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을 보장해 주는 자연적 혹은 문화적 산물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문제로부터 벗어나야한다.
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이나 규범의 총체. 외적 강제력을 갖는 법률과 달리 각자의 내면적 원리로서 작용한다.
일반적인 인간사회에서 비도덕적 행동은 좋게 평가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남녀노소 모두 도덕적인 제재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간 개개인은 얼마든지 도덕적일 수 있어도 그런 개인들이 모여 집단이 되면 전혀 다른 특성, 즉 집단으로서의 이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논리와 생리를 갖게 됨으로써 사회는 비도덕적이 된다는 주장이다. 대모를 하는 것이 그런 유형이 아닐까 생각한다.사회의 구성원들이 양심, 사회적 여론, 사회적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 준칙이나 규범의 총체. 외적 강제력을 갖는 법률과 달리 각자의 내면적 원리로서 작용하며, 또 종교와 달리 초월자와의 관계가 아닌 인간 상호 관계를 규정한다.
도덕적인 사람이 도대체 무엇일까? 자기가 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남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꿋꿋하게 걸어가는 사람?!
아니면 도대체 그 '도덕'적인 사람 이라는게 무엇일까? 궁금하다.
그토록 아등바등 하면서 스스로를 책망하며 도덕적인 사람이 되어야만 해 라고 다짐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끝없는 혼란스러움을 지금도 느끼고 있고, 느꼈다.
남들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그 도덕 이라는 게 나에게는 너무나도 어렵고 무거워서 끙끙대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끊임없이 회의를 느끼곤 한다. 그러나 앞으로도 도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할 자신을 위해 마땅히 괴로워할 것이다.
때로 내가 지닌 인생의 무게가 너무나도 도덕적으로 버거워서 내던지자고 마음먹고 나서면서도 차마 던져버리지 못 하고 다시 어깨 위로 짊어지는 모습을 볼 때면 과연 인생 이라는게 그만큼의 무게를 견뎌내면서까지 지켜야 하는 가치 있는 존재일까 하고 생각도 해본다.
도덕적인 사람. 이라면 나는 내가 좋아하시는 모델이 되시는 분이 손봉호 총장님이시다.
언제 뵈어도 겸손하시고 도덕적이시며 봉사적인 삶을 사시는 참 그리스도인 이신 듯하다.
세상에 자신이 가진 단점을 스스로 알고 고쳐 나가려고 내딛는 발걸음에 꽃을 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존경 할 수밖에 없을듯하다.
착한 사람과 도덕적인 사람은 얼핏 봐서 비슷한 의미를 가진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착하다는 것은 나의 기준에 따른 것이며 이 기준에 따라 나에게만 착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착하다는 것은 부단히 주관적인 것이며, 그 주관적 평가가 많은 사람들에게 통용되어 많은 사람이 누군가를 보고 모두 착하다. 라고 해서 그가 도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반면 도덕적인 사람은 객관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객관적으로 그의 행동이 도덕적인가가 바로 기준이다. 내게 착한 친구가, 실상 도덕적 기준에 따라 판단해보니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그것이 '착함'과 '도덕적임'의 차이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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